Other People: 윌

15th June 2019

8DIVISION을 찾아주거나 관련된 분들에 대한 짤막한 인터뷰를 담아 소개하는 Other people. 브랜드 Alice Lawrance와 서점 Lucy Martin을 운영하고 있는 윌(Will)과의 짧막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. 윌 같은 경우에는 8DIVISION의 셀렉션 룩북의 모델로서 작업을 하다가 연을 맺게 된 경우로서, 다방면으로 재밌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.

 

Photography. Jaemin Yang
Text. Will, Jaemin Yang
Edited& Layout design. Shingu Heo

 



8DIVISION (이하 8D):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.
윌 (이하 W): 안녕하세요. 저는 브랜드 Alice Lawrance와 Lucy Martin 이라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Will 이라고 합니다.



*Image via Popeye Magazine Instagram (www.instagram.com/popeye_magazine_official)



*Image via Will of AL Instagram (www.instagram.com/thexsoloist)



8D: 'Lucy Martin Book Shop'은 어떤 공간인지 궁금하다.
W: 어렸을 때 부터 아트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. 어려서부터 영향력있는 책들을 자주 접했고 나도 내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 왔습니다. 이 공간은 저를, 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오시는 손님들이 제 공간에서 좋은 영감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
Alice Lawrance 2018 AW "La La Land"

8D: Lucy Martin 과 Alice Lawrance 는 본인에게 어떤 존재인가?
W: 제가 사실 브랜드와 가게만 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.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만들고 싶습니다. 따라서 옷 브랜드나 서점 모두 제 라이프 스타일이 베이스로 녹아있는 그런 존재 입니다. 그래서 제 생활에 모든 부분 (아트책을 좋아해서 서점을 자주가는 행위, 옷을 좋아해서 브랜드를 공부, 카페, 바 등)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. 저는 이 라이프 스타일을 하나의 영화라고 봅니다.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이고 각각의 브랜드는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. 영화 'marvel' 같은 개념입니다.

8D: Alice Lawrance 19FW 컬렉션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나?
W: 이번 19fw 컬렉션 정말 맘에 듭니다. 기대해 주세요.




Alice Lawrance 2019 SS "Wasn't going to exist"



8D: 평소 옷을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것이 있다면?
W: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행을 쫓지 않는 것입니다. 이외에 딱히 신경쓰는 부분은 없지만 굳이 뽑으라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'활동성'입니다.



8D: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어땟는가?
W: 처음엔 그냥 어렸을때 부터 저는 미국에서 공부했고, 유럽에도 살아서 대만에 머물고 싶지 않았습니다. 한국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싶었습니다. 처음에 한국어도 못했고, 친구도 한명도 없었고 그냥 왔습니다.

8D: 2019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?
W: Alice Lawrance를 비롯한 내가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이 잘 풀려 좋은 딜러들과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고, 더불어 재밌는 협업 기회를 만들수 있기를 바란다.



8D: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부탁한다.
W: 인터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